[국제] 1. 9.(목) 국제소식 요약

 

 [미국] 트럼프, ‘군사력까지 언급’ 잇단 동맹 위협[1. 9.(목)]

  ⦁ ’24. 12. 22. 2기 트럼프 행정부의 주덴마크 대사 임명 발표를 계기로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피력

  ⦁ ’24. 12. 21. 파나마가 운하를 이용하는 미국에 과도한 통행료를 부과한다며 운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고

  ⦁ ’24. 11월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 통제 미흡을 지적하며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관세 폭탄'

    언급

  ⦁ 캐나다를 향해선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 수 있다’고 반복 언급

  ⦁ 멕시코에 대해선 “멕시코만 명칭을 ‘미국만’으로 바꿀 것”이라고도 언급

  ⦁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을 5%로 상향하도록 NATO 회원국들에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최근 나옴

  ⦁ 일각에선 중 견제를 위한 협상전술이라는 분석

 

 [미국] 반도체 무기화 가속 [1. 9.(목)]

  ⦁ 바이든 정부, 전 세계 단위의 AI 반도체 수출 통제 계획을 준비 중이며 이르면 10일 발표

  ⦁ 세계 각국을 미국과 우호도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나눌 계획

    - 1등급 국가 :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동맹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 2등급 국가 : 1등급, 3등급 국가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

    - 3등급 국가 :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 벨라루스, 이라크, 시리아

  ⦁ 1등급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지금처럼 별다른 제한 없이 미국의 AI 반도체를 살 수 있으나, 3등급 국가들은 실질적으로 

      미국 AI 반도체를 수입할 수 없다.

  ⦁ 2등급에 속한 국가들은 나라마다 배정된 연산력 합계만큼 미국 반도체를 살 수 있다.

 

 [중국] 대규모 리튬 광산 발견, 리튬 매장량 세계 6위에서 2위로 [1. 9.(목)]

  ⦁ 中 증권일보, 8일 중국 지질조사국은 대규모 리튬 광산 발견으로 리튬 매장량의 세계 점유율이 6%에서 16.5%로 늘면서

    세계 6위에서 2위로 순위가 뛴다고 발표

 

 [이스라엘] 방위산업 역대급 호황 [1. 9.(목)]

  ⦁ 월스트리트저널, 현지시간 8일 스라엘 방위산업체들의 무기 판매고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라고 보도

  ⦁ 지난해 3분기까지 이스라엘의 3대 방위업체인 엘빗 시스템스와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시스템스, 이스라엘항공우주

     산업(IAI)이 접수한 주문 규모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