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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성어] 居安思危(거안사위), 군무원 국어 기출 한자 성어

공부하는 이립 2025. 1.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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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 평안(平安)할 때에도 위험(危險)과 곤란(困難)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對備)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살 거, 편안할 안, 생각 사, 위태할 위


유래 이야기

이 고사는 중국 고대 역사서 『좌전(左傳)』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유래 배경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진(晉)나라의 장군 위무자(魏武子)는 죽기 전에 아들 위과(魏顆)에게 유언을 남겼습니다.

 

"나는 살아 있을 때 부하들과 나라를 잘 다스려왔지만, 나라의 상황은 늘 변할 수 있다.

 

지금은 평안하지만 언제 전쟁이나 재난이 닥칠지 모른다.
그러니 너는 항상 거안사위(居安思危), 즉 편안할 때일수록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

 

아버지의 유언을 깊이 새긴 위과는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국정을 운영했고, 결국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후 거안사위(居安思危)는 "안정된 시기에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항상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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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안사위의 예시

경제적 위기를 대비하는 경우
→ "불황이 올 수도 있으니, 경제가 좋을 때에도 대비해야 한다. 거안사위의 자세가 필요하다."

 

군사·국가 안보에서 적용
→ "전쟁이 없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평화로울 때일수록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거안사위의 교훈이다."

 

조직 운영 및 개인 생활에서 적용
→ "회사가 잘 나간다고 안심하지 말고, 미래의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거안사위 정신을 가져야 한다."
→ "젊고 건강할 때 노후 대비를 해야 한다. 거안사위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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