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2. 18.(수) 국제정세 요약

 

'24. 12. 18.(수) 20시 기준

 

 [일본] SK하이닉스 간접출자 키옥시아 상장 첫날 10% 상승 [12. 18.(수)]

  ⦁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舊 도시바메모리)가 18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8천630억엔(약 8조1천억원)을 기록

  ⦁ 공모가 1천455엔(약 1만3천600원)보다 15엔(1.0%) 낮은 1천440엔의 시초가로장을 시작, 공모가보다

    146엔(10.0%) 높은 1천601엔에 거래를 마침

 

 [일본] 닛산ㆍ혼다 합병 논의 [12. 18.(수)]

  ⦁ NHK,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설립해 양사가 그 산하에 들어가는 방식을 논의

  ⦁ 혼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5% 줄어든 2579억엔(약 2조4000억원)을 기록, 일본

    과 미국에선 판매량이 다소 늘었지만 글로벌 판매량의 4분의 1 안팎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판매

    량이 급감

   ⦁ 닛산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5% 감소, 중국 판매량이 12.7%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해 93억엔(약

     870억원)의 순손실 발생

 

 [미국] 美 상무부,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에 반도체 보조금 지급 확정 [12. 18.(수)]

  ⦁ 현지시간 17일 미국 상무부가 대만 실리콘 웨이퍼 제조 업체인 글로벌웨이퍼스에 4억6백만 달러(한화

     약 5800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 보조금은 글로벌웨이퍼스가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 약 40억 달러(약 5조 7500억원)를 투자해 진행하는

    웨이퍼 제조 공장 건설 비용의 일부를 지원

  ⦁ 웨이퍼는 첨단 반도체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상무부는 이번 결정이 미국 내 칩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 중 하나라고 강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64억 달러(한화 약 9조 2천억 원)와 4억 5천만달러(약 6464억 원)의 보

     조금을 받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를 맺고 협상을 진행중

 

 [러시아] 이고르 키릴로프 사령관 폭사 범인 붙잡혀 [12. 18.(수)]

  ⦁ 로이터, 현지시간 18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성명을 내 수제 폭탄을 폭발시켜 이고르 키릴로프

    중장과 일리야 폴리카르포프 소령을 사망케 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시민을 특정해 구금했다

    고 밝힘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시리아 영토 내 완충지대 장기점령 시사 [12. 18.(수)]

⦁ 월스트리트저널, 현지시간 17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장관이 시리아 영토 내

   비무장 완충지대의 헤르몬산 정상에 올라 이곳에 배치된 자국 병력에 방어 시설을 구축하고 장

   기 주둔에 대비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