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處地)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을 이르는 말역지사지(易地思之)의 유래와 예시1. 유래 이야기이 고사성어는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에 활동했던 맹자(孟子)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유래 배경『맹자(孟子)』 ****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맹자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즉, 나와 상대의 처지를 바꾸어(易地) 그 입장에서(思之) 고민해야 한다. 그러면 비로소 공감할 수 있고, 올바른 도리를 실천할 수 있다." 맹자는 특히 정치 지도자가 백성의 고통을 이해하려면,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왕이 편안한 궁궐에서만 지내지 말고, 백성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 봐야..